남해 여행 명품 소나무를 만날 수 있는 노구마을 가직대사 삼송

남해 망운사 가는 길에 만나는 노구마을 밍운사가 있는 망운산의 끝자락이 마을을 감싸듯 병풍처럼 펼쳐져 있으며, 앞으로는 넓은 바다를 품고 있는 마을입니다. 노구마을이란 이름은 갈대 노, 아홉 구자를 사용하여 노구라 이름을 지었다고 하는데 이는 조선시대 후기 마을 앞의 갈대꽃이 구월에 피고 살이 찐 것에서 유래하였다고 합니다. 노구회관 앞마당은 주민들이 쉴만한 장소인 쉼터 정자도 마련되어 있으며 넓은 주차장과 간이 운동시설도 설치되어 있어 주민들의 생활공간으로 자리를 잡음을 알 수 있습니다. 노구마을 농산물 집하장 간판이 보이는데요 농산물 집하 기간에는 이 장소가 상당히 붐빌 것으로 보입니다. 집하장 안에 벽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