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문화유산여행 망운사 석조보살좌상

구름을 바라본다는 뜻의 망운산 남해에서 가장 높은 이 산에는 고려시대에 창건된 망운사가 있습니다 해발 700m를 가파른 임도를 박차고 올라왔습니다. 처음 반겨주는 망운산 망운사 일주문의 모습입니다. 일주문을 뒤돌아서 보면 불이문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는데요 일주문은 근래에 새롭게 만들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망운사 이전 망운암 시절 쌍계사 말사인 화방사의 산내 암자였다가 임도가 개설되고 망운사로 중창되면서 이렇게 새로운 일주문이 생겼습니다. 이곳 일주문으로부터 300m 더 나아가면 옛 일주문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일주문 주위에 약수터가 있는데요 망운산을 찾는 사람들의 건강을 지키는 생명수로 2009년 12월 2일 조성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