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의 날개 아래, 구름 속의 경주 - 금학산 | 경주시 SNS 알리미 권성우
경주시
안녕하세요~! 경주시 SNS 알리미 권성우입니다! 예전에 소금강산으로 해서 금학산으로 등산을 했었는데, 이젠 길을 좀 안다고 바로 금학산 입구 근처에 주차하고 등산을 시작했네요.ㅎㅎ 소금강산 내려오는 길에서 금학산 입구 길로 발걸음을 재촉하는데, 오늘 안개가 자욱하게 깔려서 느낌이 새롭습니다. 아침 안개에 물방울이 가득 맺혀서 축 처진 거미줄을 보는 느낌도 좋고, 안개에 휩싸인 소나무 길을 거니는 것도 건강한 기분이 듭니다. 개울을 건너도 보고, 탱자나무 가시 넝쿨 밑을 지나가는 것도 남다른 느낌입니다. 국립공원 안내 말뚝이 있네요. 오~ 잊고 있었네요. 여기가 국립공원인걸,,,~^^ 성지골 약수터 쪽으로 가서 금학산 정상.......
